안녕하세요!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, 육아크루의 참깨크루입니다. 여러분 저 소파술 안 받아도 된대요!!!!!!! 눙물.......... 얼마나 받기 싫었다구요!!!! 지난 번 계류유산이 확정되고, 이후에 소파술과 약물배출 중에 고민하다가 이 게시글 보시면 소파술로 울며겨자먹기로 거의 마음을 굳혔었는데요..... 제가 첫째 출산했던 병원에 수술해주셨던 원장님께 예약을 하고, "상태 체크한 후 바로 소파술을 할 수 있으니 금식하고 오세요!" 라는 말에 전날 자정 이후로 금식하며 마음을 굳게 먹고 병원에 갔습니다.. 드디어 올 게 오는구나... 싶은 마음으로 들어간 진료실 원장님을 보는데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요ㅠㅠ 제가 소파술이 싫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