육아크루 YUGACREW

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

아이도, 엄마도 동네에서 친구를 만나요! 자세히보기

✅전문가의 육아 코칭

[윤대현 정신의학과 교수] 첫째와 둘째의 관계, 엄마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?

육클이 2023. 1. 20. 14:35

육아크루에서 요약한 기사입니다.

 

출처 Unsplash

아이 둘을 키울 때에는 두배가 아니라

그 이상의 에너지가 소모될 수 있는데,

그 원인 중 하나는

 

큰 아이와 작은 아이 사이의 질투!

 

질투는 자신이 더 사랑받고 싶은 생존 본능이기에

부정적으로만 보지 말아야 합니다.

 

그러나 큰 아이가 다시 이유식을 먹겠다는 등

동생을 흉내내는 퇴행행동을 보이고,

둘이 울고 싸우면 엄마는 번아웃이..!!

 

 

네 살 아이에게 형으로서

한 살 동생을 이해해줘야한다는 말은

별 효과가 없습니다.

 

아무래도 동생에게 시간을 더 들일 수 밖에 없는

상황이지만 아직 아이인 형은 이해할 수 없죠.

출처 Unsplash

이때는 <양적 공평>보다 <질적 공평 전략>이 효과적입니다.

질적 공평 전략

똑같이 안아주고, 똑같은 장난감을 사주기보다
나이에 따라 다른 놀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동생이 잘 때 형 나이에 가능한 놀이를 해주며
"이건 우리만의 놀이"라고 접근하는 것이죠!

 

 

아이에게 화를 내 속상하고 마음이 지쳐 번아웃이 오면

또다시 자녀에게 까칠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.

 

스스로를 한심하다고 비판하면 마음이 더 지치게 되니
'열심히 육아하다보니 내가 지쳤구나!' 하며

자기 마음을 위로하고 안아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.

 

 

우리와 아이를 위해 내 마음에 따뜻한 에너지를

재충전하는 여유시간을 확보하기 위해

주말에 한시간이라도, 한 달에 반나절 만이라도

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.

 

 

또한 분기에 한번은 부부가 남녀로서

데이트를 하는것도 권하는 바입니다.

 

단, 아이 이야기는 하지 않는 규칙을 정해두고

결혼 전 연애시절처럼
영화든 음식이든둘만의 이야기만 나누며 남녀로서

애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
 

 

내용 출처 : 윤대현의 마음속 세상 풍경

 

[윤대현의 마음속 세상 풍경] [83] 엄마를 그만두고 싶다

윤대현의 마음속 세상 풍경 83 엄마를 그만두고 싶다

www.chosun.com


지금 육아크루에서 동네 친구를 만나보세요.

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고, 신나게 공감해요!

 

아래 이미지를 클릭하고 육아크루를 만나보세요 :)